[Heads Radio] The Cat's Whiskers 편 (한정공개)

2022. 7. 30. 00:30

 

Paradox Live Heads Radio -The Cat's Whiskers-

 

사이몬 나오아키라 役 타케우치 료타

칸바야시 요헤이 役 하야시 유우

나츠메 류 役 하나에 나츠키

안도 시키 役 테라시마 준타

 

*다소 의역된 부분이 있습니다.

 


 

MC : 시작 되었습니다! Paradox Live Heads Radio! 토너먼트 배틀 Road to legend가 개최되고 있습니다. 현재는 Round 1 Fate에서 BAE VS AMPRULE, 그리고 The cat's whiskers VS 1Nm8가 격돌 중.

이 라디오에서는 Round 1에 배틀에 출전하고 있는 각 팀의 매력에 대해 알아가 보겠습니다~ 그런 의미로, 이번 게스트는 이 팀! The cat's whiskers로부터, 코토노하 사이몬 나오아키라씨, God summer 칸바야시 요헤이씨, 콘프라대마왕 나츠메 류씨, MC이름 없음 안도 시키씨 입니다. 잘 부탁드립니다~

사이몬 : The cat's whiskers의 코토노하입니다. 오늘은 부디 잘부탁드립니다.

요헤이 : God summer다. 

류 : 여러분, 잘 아시는 콘프라대마왕 실례합니다~ 야옹이 Heads들 모두~ 오늘은 싯키가 포복절도 폭소 토크를 해줄테니까 기대해달라구~

시키 : 헉, 곤란해 류군. 아, 저기... 나나시(이름 없음)입니다. 잘 말할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잘 부탁드립니다.

MC : 오늘은 출연해주셔서 감사합니다. 현재는 토너먼트 배틀 ROUND 1이 한창입니다만, 지금 기분은 어떠십니까?

사이몬 : 솔직히 말해, 정말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. 무뢰관이 주최하는 배틀에 신뢰하는 팀메이트들과 설 수 있으니 말입니다. 출전하는 팀들은 어디라도 강적이지만, 저희들이라면 반드시 정점에 설 수 있다고, 그렇게 강하게 믿고 있습니다.

요헤이 : 확실히, 그 무뢰관이 연 대회라는 것에 약간 생각하는 바는 있지. 하지만, 우리들의 스탠스는 지금까지와 아무것도 바뀌지 않아. 흔들리지 않는 음악으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한다. 그 뿐이다.

류 : 류군도 무지 두근두근거려~ 최고로 쿨한 발구름판으로 Heads를 파푸아뉴기니 산에서 마구 날려버릴 거니까 모험을 해버리자고~

시키 : 저 같은 사람이 이렇게 대단한 대회에 나와도 되는 걸까 하는 생각은 지금도 있습니다만,  저도 이전의 배틀을 통해 조금은 성장했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, 팀의 일원으로서 저 나름대로 힘낼 생각입니다.

MC : 감사합니다. 이번 배틀의 테마는 <FATE>라고 하던데, 이 곡에 대한 담은 생각을 들어볼 수 있을까요?

사이몬 : 이번 테마가 발표된 후로, 먼저 저희는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. 각자 운명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이야기했습니다.

요헤이 : 이야기 했다고는 해도, 그렇게까지 엄청난 인식의 차이는 없었지만 말이야.

사이몬 : 그랬었지. 운명이라고 하는 건, 자신이 개척하는 것. 혹은 골라 잡는 것이라고 저희들은 생각하고 있습니다. 설령, 고통이나 슬픔을 동반한 선택이라고 할지라도 그 결단에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고 싶다고. 이번 곡에는 그런 생각을 담았습니다.

요헤이 : 네 녀석이 걸어온 길이 운명이 된다. 그건 누군가에게 떠밀려진 것도 아닐 뿐더러 주변에 휩쓸린 결과도 아니야.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지금 이렇게 살아가고 있어. 과거나 배경을 무기로 곡을 만드는 게 hiphop이다. 그런 의미에서 제법 만드는 보람이 있는 곡이었어.

MC : 과연. 설령 아픔이나 슬픔을 동반한 선택이라고 해도 그 결단에 긍지를 가지고 살아가고 싶다. 정말 중요한 것이네요. 이번 배틀 상대는 1Nm8입니다만, 1Nm8에 대한 인상을 가르쳐 주세요.

시키 : 1Nm8는, 팀으로서의 실적은 아직 거의 없다고 들었습니다만, 하지만 굉장히 실력있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. 뭐라고 해야할까, 음악에 투명감이 있어 부드러운 분위기지만 곡에서 확실한 메시지성을 느꼈습니다. 류군은 어떻게 생각해?

류 : 물론 그들에게는 주목하고 있습니다. (휙휙) 뭐니뭐니해도 그 전설의 칠면조 안드레와 찰리가 있는 팀이니까 (휙휙휙) 우리들과 볼 만한 가치 있는 배틀을 전개해주지 않을까요. 정정당당 에어하키(게임장에 있는 공을 미는 게임)로 대결하고 싶은 참이로군요.

MC : 어, 어떻게 된 일일까요. 운명의 ROUND 1은 대체 어떤 결과가 나오게 될  것 인지. 그건 바로 이 라디오를 듣고 있는 Heads 여러분들의 손에 달렸습니다. 꼭 투표에 참여해주세요.

류 : 수수께끼에 감싸인 초은하계 성단 1 N m 8 아니, 인메이트! 도대체 그들의 정체는 무엇인가. 그리고 그 목적은 어찌 된 일인가! 모든 숙명을 등에 지고 The cat's whiskers가 일어선다! 다음주! 안녕, 마스터의 프라이팬! 꼭 봐달라구.

MC : 기, 기합이 들어간 소개인가. 감사합니다. 그렇다면 그 정체는! 그런 의미로 여기서, 이번 배틀 테마 <FATE>에 걸친 토크 코너를 전해드립니다. <그게 운명의 갈림길?> FATE Question~ 여러분의, 지금 다시 생각해보면 그게 운명의 갈림길이었다고 생각하는 것은 무엇입니까?

류 : 류군은 생각했습니다. 매일은 선택의 연속이고 운명의 갈림길은 일상이 도달하는 곳에 숨겨져 있다고. 오늘 카레를 먹을까, 아니면 브리야니(인도의 쌀 요리)를 먹을까. 그것도 또한 운명의 갈림길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요.

시키 : 저는 오너와 만난 날이 운명의 갈림길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. 오너와 만난 덕분에 저는 이렇게 모두와 팀이 되었기 때문에.

사이몬 : 확실히. 시키와 만난 건 우리에게 있어서 중요한 일이었지. 물론 그건, 요헤이와 류에게도 말할 수 있겠지만.

요헤이 : 나는, 과거의 일을 운명이라는 한마디로 단언할 생각은 없어. 우리가 모인 계기는 그저 우연이야. 경력도 입장도 제각각인 우리가 이렇게 만난 것에 대해선 행운이라고 생각하지만 말이야.

MC : 과연, 감사합니다. 그러면 여기서, 한 곡 듣고 오겠습니다. 7/27에 발매된 The cat's whiskers의 곡, 곡 소개를 부탁드립니다.

사이몬 : 운명이란 결코 체념과 같지 않습니다. 아픔을 지고 살아갈 각오가 있는 자야말로 운명의 문은 열린다. 저희의 생각이 여러분께 전해진다면 다행입니다. 그럼 들어주세요, The cat's whiskers의 Shooting Arrows.

-노래-

MC  : 자, 이번회도 슬슬 헤어짐의 시간이 가까워지고 있습니다. 마지막으로 Heads 여러분께 한 마디 부탁드려도 괜찮을까요?

요헤이 : 나는, The cat's whiskers에서 만들어 온 음악을 믿고 있어. 뜻이 같은 녀석은 따라 와라. 최고의 경치를 보여주지.

류 : 지금이야말로, 백악기에서부터 품고 있던 파워를 해방할 때! 의욕 전개! 엑셀 붕붕 달려나가 슈퍼노바가 작렬하는 약속의 날까지 류~군은 멈추지 않지!

시키 : 저는 이 멤버로 음악을 만드는 것이 즐겁기 때문에, (배틀에서) 이겨서 더 다양한 곡을 만들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. 혹시 괜찮으시다면, 저희를 응원해주신다면 기쁠 거예요.

사이몬 : 순수한 음악과 신념이 부딪히는 paradox live road to legend 기념할 만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. 여러분, 함께 싸웁시다. 그리고 무엇보다 이 훌륭한 대회를 함께 즐긴다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.

MC : 감사합니다. The cat's whiskers로부터, 코토노하 사이몬 나오아키라씨, God summer 칸바야시 요헤이씨, 콘프라대마왕 나츠메 류씨, MC이름 없음 안도 시키씨 였습니다. 감사합니다! 다음회의 게스트는 FATE 라스트 팀, 1Nm8도 방문합니다. 기대해주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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