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4주년 기념 헷즈 미팅 | 21일 3조]
칸바야시 요헤이 & 스이세키 이오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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💬 오늘은 모여 주셔서 감사합니다. 헷즈 미팅에서는 아티스트를 페어로 초대하고, 두 분의 토크나 헷즈 여러분과의 교류를 예정하고 있습니다. 이 커뮤니티 게시글 코멘트 란에 「Road to Legend」의 감상이나 아티스트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올려주세요. 두 분이 랜덤으로 답변 드리겠습니다!


아티스트 페어 대화

🟦 칸바야시 요헤이
🟧 스이세키 이오리


🟧 안녕! 설마 이런걸로 나리와 함께 하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.
🟦 정말이지 끊을 수가 없는 악연이군.
🟧 그럼 오늘 그건 어떻게 할 생각이야. 가게 개점 시간이 다른가?
🟦 오늘은 이게 있으니까. 위대한 교수님께 맡기고 왔지.
🟧 별일이군. 그 선생, 술은 만들 수 있고?
🟦 나보다 능숙해.
🟧 그건 몰랐네! 의외잖아.
🟦 사이몬의 머릿속은 도서관 비슷한 거니까 말이야. 만들 수 있는 술 종류도, 단골들의 취향이나 입맛도 전부 파악하고 있어.
🟧 그건 대단하군. 가까운 시일 내에 대접받아 보고 싶은 걸.
🟦 전해둘게.
🟧 여기 있는 헷즈들도 나리네 바의 단골이 있나? 뭐가 맛있었는지 알려줘. 다음에 가면 그걸 시킬게.
(답변 후)
🟧 술에 대해 말하자면, 함께 일했던 시절에 바보처럼 주량 대결을 했던 적도 있었지.
🟦 그랬었지. 아직 나도, 너도 애송이였던 시절이었던가.
🟧 맞아, 맞아. 누가 강한지 약한지를 두고 싸웠었잖아. 둘 다 얼마나 할일이 없었던 거냐고.(웃음)
🟦 결국은 네가 찌부러졌지.
🟧 농담은 잠들고 나서야 하는 거냐고. 나리는 기절했잖아? 말끝을 바꿔버리면 얘기가 달라진다니까.
🟦 아니, 그건 너겠지.
🟧 나리, 말이 길어.
🟦 해보자는 거지. 이 다음에 시간 있지? 대답을 맞춰두고 가자고.
🟧 좋은 걸. 걸려 온 싸움은 부르는 값에 사지 않으면(받아주지 않으면) 사나이가 아니지.
🟦 정해졌군. 그 모퉁이에 있는 가게에서 보는 걸로 할까.
🟧 어디든 상관 없어. 울상 짓게 해주지! 그럼 모두들, 이런 연유로 이만 갔다오도록 할게! 안녕!


아티스트 답변


📝 맥주가 말이지, 맛있었어🍺(맥주잔이 중요)
🟦 잘 알고있네.

📝 카시라는 언제나 칸바야시 씨의 가게에서 어떤 걸 마시나요?
🟧 첫잔은 김렛이려나. 그 다음은 나리에게 맡기는 편이야.

📝 오히려 추천을 받고 싶어요.
🟦 아직 별로 마셔본 적이 없다면 계절 플란제리코 같은 건 어때?

📝 썸머 딜라이트를 마셔보고 싶어요.
🟧 이름부터가 갈채를 들으며 마시면 좋을 것 같은 술이네!

📝 칸바야시 씨의 칵테일, 아직 저는 미성년자이지만 성인이 되면 맛보고 싶어요. 클럽 캔디에도 가보고 싶어요.
🟦 좋네, 와 줘.

📝 이오리 씨의 클럽 캔디에 가면 이걸 마셔! 하는 게 있을까요?
🟧 그거야 제일 비싼 샴페인이 제일 맛있다구!(웃음)

📝 디저트는 있을까요? 푸딩 파르페 같은 게 있다면 그야말로 최고 아닌가요?
🟦 견과류와 초콜릿 정도라면 내줄 수 있어.

📝 헌터라는 칵테일, 카시라 같아요.
🟧 노려줄까~?

📝 카시라!! 여기 있어요!!! 가르쳐줄테니까 연락처 가르쳐주세요
🟧 상관은 없지만 엄청 비싸게 청구한다?(웃음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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번역 : 파라라이 아카이브(@prdx_archive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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