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4주년 기념 헷즈 미팅 | 22일 3조] 연하준 & 연동하

2023. 11. 30. 10:51

[4주년 기념 헷즈 미팅 | 22일 3조]
연하준 & 연동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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💬 오늘은 모여 주셔서 감사합니다. 헷즈 미팅에서는 아티스트를 페어로 초대하고, 두 분의 토크나 헷즈 여러분과의 교류를 예정하고 있습니다. 이 커뮤니티 게시글 코멘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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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티스트 페어 대화

🟨 연하준
🟩 연동하


🟨 여러분, 기다리셨죠. 오늘은 저와 함께 멋진 시간을 보내도록 합시다.
🟩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는군. 버러지들의 비위를 맞추는 걸 보니 토가 나올 것 같아.
🟨 본심이에요(웃음) 당신도 조금은 헷즈 분들과 같은 시선에서 이야기 해보는 건 어때요?
🟩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. 어째서 내가 버러지들과 같은 곳까지 내려가야 하는 거냐.
🟨 혼자서 환영 라이브는 성립되지 않아요. 헷즈들이 있기에 무대가 성립한다.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요?
🟩 성립하고 말고의 이야기가 아니야. 내가 무대에 서면 버러지들은 따라오기 마련이다.
🟨 상당히 자신있어 보이네요.
🟩 당연하지.
🟨 그러고보니 얼마전에 저에게 「땅에 떨어지지 말아라」라고 했었죠?
🟩 뭐가 잘못이지? 네놈의 목을 쥐는 건 나 이외에 있을 수 없어.
🟨 그 도전, 받아들이죠. 저는 도망치지도 숨지도 않기 때문에.
🟩 막상 때가 되어 도망치고 싶다고 해도 봐 줄 생각은 없어.
🟨 기대하고 있겠어요. 도전하겠다고 한다면 알렌과 앤도 분명 기뻐할 거예요.
🟩 기뻐한다고? 웃기지 마. 반드시 너희들을 뛰어 넘어, 승리를 내 것으로 만들어주겠어.
🟨 뛰어넘는다고 한다면, 신장도 언젠가 저를 뛰어넘을 생각인 거겠죠(웃음)
🟩 ...네놈, 한가한가?
🟨 어라, 아군도 적도 샅샅이 파악하는 것이 당신의 싸움에 있어서의 신조가 아니었나요?
🟩 헛소리. 모든 면에서 네놈을 뛰어넘어 보이겠다. 그날이 먼 미래가 아니라는 걸 미리 가르쳐주지.
🟨 그런가요(웃음) 힘내주세요.
🟩 네놈! 나를 우롱할 작정이냐!
🟨 이런, 트집은 그만둬주세요. 응원하고 있을 뿐이에요(웃음)
🟩 그 문말이 마음에 안들어. 그 어느 때보다 더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군.
🟨 어쨌든 잘부탁드려요. 다만, 그날 저를 향해 큰소리친 건 잊지 않도록 해주세요.
🟩 대답할 것도 없어. 내 각오를 만만하게 보지 마.
🟨 그건 다행이네요. 전에도 말했지만, 그 각오는 꽤 평가하고 있어요. 저를 실망시키지 말아주세요.
🟩 마음대로 떠들어. 반드시 내 발밑에서 용서를 빌게 해줄테니. 말이 너무 길어졌어. 이 무의미한 주고 받기도 더 이상 할 필요 없잖아.
🟨 벌써 지쳐버렸나요?(웃음)
🟩 그런 게 아냐! 계속 할 의미가 없다는 거다!
🟨 여러분 죄송합니다. 아무래도 졸린 모양이라 이쯤에서 실례하도록 할게요.
🟩 그러니까 아니라고 말했잖아! 이제 충분해.
🟨 여러분께 답장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해요. 함께 어울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. 그럼 이만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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번역 : 파라라이 아카이브(@prdx_archive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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