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4주년 기념 헷즈 미팅 | 25일 2조]
쿠즈류 치세이 & 신구 하루오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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💬 오늘은 모여 주셔서 감사합니다. 헷즈 미팅에서는 아티스트를 페어로 초대하고, 두 분의 토크나 헷즈 여러분과의 교류를 예정하고 있습니다. 이 커뮤니티 게시글 코멘트 란에 「Road to Legend」의 감상이나 아티스트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올려주세요. 두 분이 랜덤으로 답변 드리겠습니다!

아티스트 페어 대화

🟨 쿠즈류 치세이
⬛️ 신구 하루오미

🟨 요, 너희들! 잘 지냈어?
⬛️ 기다리게 했군.
🟨 이렇게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는 게 얼마만이지?
⬛️ Road to Legend를 단락지으며 얘기 했었지.
🟨 다르다고.(웃음) 이렇게 캐주얼한 느낌말이야.
⬛️ 기억안나. 굳이 기억할 필요도 없잖아.
🟨 변함없이 붙임성이 없다니까. 너란 녀석은.(웃음)
⬛️ 쓸데없는 참견이야.
🟨 뭐, 그런 점이 알기 쉽고 좋기도 하지만. 그러고보니 최근에는 안가지 않았어? 투어링.
⬛️ 이런 규모의 이벤트를 주최했다고. 그럴 시간 없어. 내가 추구하고 있는건 환영라이브의 한층 더 높은 곳이야.
🟨 그렇지. 그래도 이 파티가 끝나면 오랜만에 가자.
⬛️ 생각해두지. 또 언젠가처럼 드래그레이스*같은 걸 하자고 하지만 않는다면.
(*초단위로 경쟁하는 바이크 레이스)
🟨 아무것도 없는데 안한다니까, 그런 짓(웃음)
⬛️ 글쎄, 어떨까.
🟨 당시엔 누가 퍼스트 벌스(verse)를 맡을 지 실랑이하느라 그랬던 것 뿐이잖아? 그렇다고는 해도 그땐 잘도 그런 일을 했었네. 그 곡도 결국은 미발표로 남았는데.(웃음)
⬛️ 발매하든 하지 않든 관계 없어. 작곡에 힘을 빼는 건 별로 하고 싶지 않아.
🟨 뭐, 그렇지. 그치만 하루오미가 멋없는 곡을 만드는 게 더 어렵잖아?
⬛️ 아아.
🟨 과연. 우승한 BAE도 분명 곡을 만드는 데에 이런저런 일이 있었겠지.
⬛️ 그래. 가사에서 배어나올 정도로 느꼈어.
🟨 다른 팀들도 그래. 배틀을 거듭할수록 확실하게 진화했어.
⬛️ 보석도, 래퍼들도 연마되고 깎여 눈부신 빛을 발해. 그렇지 않으면 말에 무게도 없지.
🟨 확실히. 그렇다고 해도, 이제부터가 기대되는걸. BAE가 새로운 전설로서 어떻게 환영라이브를 이끌어줄지.
⬛️ 우리와는 또 다른 느낌의 팀이니까. 기대하고 있어.
🟨 그렇지.
⬛️ 시간이 됐다. 이쯤에서 끝내도록 할까.
🟨 벌써 그럴 시간인가. 이 다음에 사우나라도 갈까?
⬛️ 나쁘지않네.
🟨 결정이다. 있지, 너희들. 우리의 파티 즐거웠지? 또 놀자고. 그럼 안녕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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번역 : 파라라이 아카이브(@prdx_archive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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