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BoU/BAE] epilogue 「오랜만의 식사 모임」

2026. 3. 1. 20:00


Battle of Unity - BAE
epilogue 「오랜만의 식사 모임」
 
 
「우리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, 당신을 더 신경 쓰고 있어요.」

BoU가 종료된 뒤로도, 바쁘게 일하고 있던 BAE의 세 사람. 앤의 제안으로 셋이 함께 모여 집에서 식사를 하게 되는데…
 

왼(1) 오(2)

(1)
연하준: 자, 다 됐어요.
알렌: 우오~! 맛있어보여! 무슨 요리야, 이거?
연하준: 설렁탕이에요. 알렌도 앤도, 요 며칠 바빴으니까요. 피로회복 메뉴로 만들었어요.
앤: 아~! 역시 대단하네! 역시 하준, 하는 행동도 미남스럽다니까~!
연하준: 감사합니다. 알렌은 무엇을 만들었나요?
알렌: 나는 이거야!
 
(2)
앤: 대단해! 치킨윙이잖아!
알렌: HIPHOP 식사라고 한다면, 치킨윙이 트렌드니까 만들어 봤어!
연하준: 알렌치고는 제법 손이 가는 걸 만들었네요.
알렌: 나 치고는 이라는 게 뭐냐고(웃음) 뭐, 평소에는 가라아게는 커녕 요리도 별로 안하니까 좀 고전했어!
앤: 알렌, 밥은 먹을 수만 있다면 OK인 면이 있으니까.
연하준: 그렇네요. 앤, 와인을 부탁해요.
 
 

왼(3) 중(4) 오(5)

(3)
앤: 이미 가져왔어. 잔에 따라줄게.
연하준: 부탁드려요.
알렌: 다들 준비됐어? 그럼, 건배!
연하준, 앤: 건배!
알렌: 푸하~! 맛있네.
앤: 하아~ 최고야. 역시 편안하다니까, 이 셋이 마시면.
 
(4)
연하준: 그렇네요. 자, 모처럼의 요리가 식어버리기 전에 먹을까요.
앤: 먹자, 먹자! 잘 먹겠습니다-!
알렌: 잘 먹겠습니다! 그럼 하준의 음식부터!
알렌: 크으~! 역시 맛있어! 하준의 요리는 진짜 가게에서 내놓아도 좋을 레벨이라니까.
앤: 진짜진짜. 하늘은 공평해서 한 명에게 많은 걸 주지 않는다고 하지만, 그거 완전 거짓말이야(웃음).
연하준: 감사합니다. 그렇게 말해주니 만든 보람이 있네요.
앤: 그럼, 알렌의 요리도 먹어볼까.
 
(5)
알렌: 아아, 먹어 봐!
연하준: ...먹지 못할 정도는 아니...지만, 맛이 조금 세네요. 간은 제대로 봤나요?
알렌: 간은 그... 뭐라고 해야하지, 바이브스로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하고(웃음).
앤: 와, 진짜다. 하지만, 술안주로는 괜찮지 않아?
연하준: 후후, 그렇네요. 내일의 붓기는 잊어버려요. 앤, 와인 더 주실 수 있나요?
앤: 오, 하준 오늘 마실 거구나! 그래야지!
 
 

ㅡ 2시간 후 ㅡ
 

왼(6) 오(7)

(6)
앤: 그래서 말이야, 거기부터 진짜 엄청났다니까! 젠씨가 손님에게 부탁받아서 근육을 보여주는데.

알렌: 나 말이야!! 두 사람에게 엄청나게 감사하고 있어!!

앤: 잠깐 알렌, 갑자기 왜 그래! 그보다, 내 얘기 전혀 안 듣고 있잖아!
연하준: 감사받는 건 당연하죠. 알렌은 저와 안에게 좀 더 감사해야만 해요!
앤: 하준도 많이 취했네(웃음).
알렌: 정말로 감사해도 모자르다고! BoU는 두 사람이 없었더라면 개최도 못했을 거라고 계속 생각하고 있어.
 
(7)
앤: 우리는 도와주려는 생각으로 한 게 아니야. 그야, 다같이 하고 싶었던 거잖아?
연하준: 뭐, 그때 저희가 알렌을 구출하지 않았더라면 마지막 배틀은 개최되지 못했겠지만요.
앤: 아하하, 확실히! 그럼 알렌에게는 확실히 감사를 받아야겠네~!

알렌: 그때는 정말로 죄송했습니다!!!!!

연하준: 정말 그래요. 평소부터 얼렁뚱땅 지내고 있으니 그런 일이 일어나는 거라고요.

알렌: 하준님이 말씀하시는 대로입니다!!!!

앤: 알렌이 YES맨이 됐어, 대박. 진짜 웃겨.
 
 

왼(8) 중(9) 오(10)

(8)
연하준: 진지한 이야기인데요, 우리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, 당신을 더 신경 쓰고 있어요!
앤: 하준이 엄청 평소에 안하는 말을 하고 있어! ...하지만 정말 그래, 알렌. 알렌이 없어진다면 곤란하니까!
알렌: 감사합니다! 고마워...어...
앤: 이번에는 울어버렸다(웃음). 감정이 어떻게 된거야!
알렌: 두 사람의 말이 기뻐서... 미안...
연하준: 그리고, 알렌이 감사해야할 사람은 더 있어요. 참가해준 아티스트들, 그리고...
 
(9)
앤: 헷즈들!
알렌: 정말로 그래... 스테이지에 선 아티스트들도, 플로어에 있는 헷즈들도 최고로 멋진 표정을 짓고 있었어.
알렌: 모두가 지지해주고, 즐겨준 덕분에 BoU가 잘 진행됐다고 생각해.
연하준: 저희들의 배틀 결과는 분했지만, 그 이상으로 얻은 것도 있었어요.
앤: 그래! 모처럼 좋은 경험을 했으니까, 이걸 연료로 또 마음껏 활약해나가야지!
알렌: 아아... 그래! 마음껏 활약해나가자!! 두 사람 다 앞으로도 잘 부탁해!!!
 
(10)
연하준: 말하지 않아도요.
앤: Why not! 나도 너희를, 최고로 사랑하고 있어.
앤: 자, 그럼 슬슬 디저트를 내와볼까! 내가 만든 블루베리 팬케이크!
알렌: 윽.
연하준: 안심해주세요. 제가 맛을 봤는데, 레시피대로 만들어 줬어요(웃음).
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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